작업스타일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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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dalla 작성일20-03-07 23:15 조회366회 댓글0건본문
닥쳐서 하다보니
시간이 좀 나니 하기가 싫다...
분명 지금 해 놓음 그 다음이 편할텐데...
이 조금의 한가로움을 놓치고 싶지 않다.
학창시절 당일치기의 버릇이 작업스타일로 그대로 나온다.
나는 당일치기 선수다.
외우기를 잘해서
당일치기도 잘한다. ㅎㅎㅎ
한창 반항기로 얼룩진 고 1때
공부하던 버릇은 못버려서
세과목을 보면 가장 쉬운 1과목만 공부했다.
그 한과목은 거이 만점이고
나머지는 뭐~~ ㅎㅎㅎ
스릴을 즐기나?
그것도 아니고...
이 틈새의 한가로움을 일로 버리고 싶지 않나? 하하하.
내 인생에 일과 컴퓨터를 빼면
뭐가 남을까?
가족이란 존재의 의미는 내게 의지보다는
책임이라는 느낌이 더 강하고
나를 바라보는 나는 어떻지?
무엇을 남길까 고민해볼 일이다.
그냥 놀고싶다
아무 것도 안하고 그냥 그냥 그냥...
이래서 나는 오늘도 귀차니즘이 된다. ㅎ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등어 사진찍어 놓고 포토샵 펼쳐놓고 노닥거린다. ㅎㅎㅎ
요샌 왠 음식들이 이렇게 오는지...
며칠 전엔 화장품도 아주 세트로다가 왔다.
한번씩 다 써봐야하는데...
삶의 속도가 빠른 건지
정신이 없는 건지...
나는 뭘 하고 싶은 건지...
에효~~ 복분자 고등언지 뭔지 작업이나 할 일이다.
별 고등어가 다 나온다.
비린 거 싫은데 저걸 구워야하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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